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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3:8-10
스가랴 > 3장 > 8-10절
스가랴 3:8-10 개역개정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들이라 내가 내 종 싹을 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거기에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하리라 하셨느니라
스가랴 3:8-10 해설
8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그의 동료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여기서 "예표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앞으로 일으킬 구원자, 즉 메시아 예수님을 암시하는 상징적인 인물들임을 의미합니다. "내 종 싹을 나게 하리라"는 표현은 이사야 11:1의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라는 예언과 연결되며, 메시아가 다윗의 가문에서 태어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질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미리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9스가랴 3:9은 하나님의 구속사역에 대한 예언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전지전능하시며 모든 것을 아신다는 의미로 이해될 수 있으며, 이 돌은 메시아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힘과 지혜로 구원의 계획을 실행하겠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는 말씀은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단번에 온 인류의 죄를 사하면서 구원을 이루심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예언은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으로 성취되었습니다.
10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복과 평안을 약속하십니다. 구체적으로 "그 날"은 그들이 다시 하나님의 축복 안에 거하게 되는 때를 가리킵니다.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는 성경 전반에서 번영과 풍요의 상징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서로를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초대한다는 표현은 이스라엘이 다시금 평화롭고 번영하는 삶을 누리며 서로 간의 화목한 관계를 가지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새로운 은혜와 복을 베푸실 것임을 나타냅니다.
스가랴 3장 해설
여호수아 대제사장의 정결과 사탄의 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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