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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태복음 25:40
묵상하기・3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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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5장은 예수님의 재림과 심판에 대한 경고와 함께, 자비와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는 중요한 장입니다. 이 장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의 심판과 그에 따른 보상에 대한 비유들을 담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5:40에서 언급된 비유는 자비의 비유입니다. 이 비유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 일한 사람들에게는 마치 자신에게 일했던 것처럼 대우하겠다는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고 돕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같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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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돕고자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작은 사람들이든, 그들을 돕는 것은 마치 예수님께 섬기는 것과 같습니다. 마태복음 25:40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행하는 작은 선행들이 하나님 앞에서 중요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어떠한 구체적인 가르침을 전하려 하시는지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예수님은 우리 모두를 하나님의 가정 안에서 동등한 형제자매로 여기고 계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자들도 예수님의 형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모두 같은 지위와 존엄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이 구절은 우리에게 작은 선을 행함으로써 예수님께 섬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얼마나 작은 선행을 했는지가 아닌, 우리의 마음과 태도를 보십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마치 예수님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것과 같다는 것을 명심합시다. 셋째, 이 구절은 우리에게 남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임을 가르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작은 선을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이 세상에 전파할 수 있습니다. 이웃에게 도움을 줄 때 우리의 마음에 예수님의 말씀을 간직합시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손길을 내밀 때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그분의 이름으로 섬기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며, 이 세상에서 작은 선을 행함으로써 예수님의 사랑을 증거하길 축복합니다.
1. 지극히 작은 자는 누구일까?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누가 그에 해당할까? 2. 우리는 어떻게 지극히 작은 자를 도울 수 있을까? 3. 우리가 지극히 작은 자를 도와줄 때,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주님, 우리가 작은 이들에게 베푸는 사랑과 섬김이 주님께 드리는 것임을 인지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의 마음을 주시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주님의 이름으로 선을 행하게 하옵소서. 이웃을 섬기고 사랑함으로써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