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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예레미야 29:11
묵상하기・3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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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9장은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있는 포로들에게 보낸 편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이 편지에서 그들이 바벨론에서의 생활에 적응하고 그곳에서 평화를 찾도록 권유합니다. 예레미야 29:11은 이 편지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구절에서 예레미야는 포로들에게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들의 장래를 여전히 주관하고 있음을 확신시켜줍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은 그들에게 해를 끼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선을 원하며, 그들의 미래에 희망을 주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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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9:11에서 우리는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 여호와는 우리의 장래를 알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삶의 모든 세부사항을 아시고, 우리의 앞으로의 길을 예정하셨습니다. 둘째, 여호와의 생각은 우리에게 평안과 소망을 주려는 것입니다. 그것은 여호와의 뜻이며, 그분의 계획입니다. 세상의 어려움 때문에 때로는 우리의 장래가 희미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장래를 아는 분, 그리고 그 장래를 설계하신 분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향해 계획하신 것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며, 우리의 장래에는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겪는 어떤 어려움도 그분이 우리를 위해 준비한 장래를 방해하지 못합니다. 이 구절은 여호와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변치 않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 약속을 마음에 새기고, 각자의 일상에서 평안을 찾아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 당신의 삶에서 여호와의 이런 생각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2. 이 말씀을 통해 여호와가 당신의 삶에 어떤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지 느꼈나요? 3. 여호와의 이런 약속이 당신의 현재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하나님 아버지, 어떤 상황에서든지 우리에게 재앙이 아닌 평안을 가져다주시고, 보이지 않는 장래에도 소망을 품을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생각과 우려가 쌓이는 이곳에서 당신의 말씀에 의지하여 찾아 뵙는 지금, 우리의 심장을 담대하게 만들어 주십시오. 우리가 두려워하거나, 방황할 때, 아버지의 사랑이 우리를 감싸며, 당신의 생각이 우리에게 안전과 희망, 그리고 미래를 주시리라는 것을 기억하게 해 주소서. 아버지의 손이 우리를 안아주시고, 그 분의 미래에 대한 생각이 우리를 평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어떤 고난과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리라는 것을 확신하게 해 주소서. 우리의 모든 기도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우리의 믿음과 신뢰가 더욱 강해지게 하여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