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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한복음 15:12
묵상하기・4분 소요
요한복음 15:12 (NKRV)
요한복음 15장에서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진정한 포도나무로, 아버지인 하나님을 농부로, 그리고 제자들을 포도나무의 가지로 비유하십니다. 이 비유를 통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와의 친밀한 관계를 깨닫게 하시며,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 사이에 깊은 연결이 존재하며, 이 연결이 성령의 힘으로 인해 그들이 세상에서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있음을 강조하십니다. 요한복음 15:12-13은 이 장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자신의 사랑을 제자들에게 보여주는 최고의 예시인 자신의 희생을 통해 사랑의 본질에 대해 가르치시며 제자들에게도 서로 사랑하는 것을 명령하십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의 사랑의 깊이와 사랑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교훈을 주며,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5장 12-13절은 우리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어떠한 사랑을 베풀었는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절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그의 계명임을 말씀하십니다. 그저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는 것만이 아닙니다. 그분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어떤 사랑인지를 분명히 지시하십니다. 그것은 자신의 목숨을 친구를 위해 버릴 수 있는 사랑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대부분의 사랑은 조건부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며 희생적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의 어떤 사랑도 비교할 수 없는 더 큰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는 자신의 목숨을 우리를 위해 희생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의 사랑의 본질, 즉 자신을 희생하여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랑을 실천해봅시다.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친구, 이웃, 가족, 심지어는 우리의 적에게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이 우리 모두의 마음에 씨를 뿌리고 성령의 힘으로 성장하여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 삶에서 넘치고, 그의 사랑이 우리를 통해 이 세상에 퍼져 나가기를 바랍니다.
1.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떤 사랑을 베풀었나요? 그 사랑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나요? 2. 예수님의 이 말씀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사랑'의 본질은 무엇인가요? 3. 자신의 목숨을 친구를 위해 버릴 수 있는 사랑, 즉 자기 희생적인 사랑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나요?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는 우리를 어찌나 사랑하셨는지, 주님이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주님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에 깊이 파묻혀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우리가 그 사랑을 늘 기억하며 서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을 우리가 실천할 수 있게 힘을 주소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어렵거나 힘들 때, 그리고 우리가 상처받거나 실패할 때도 우리에게 주님의 사랑이 가득하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도전 앞에서도 주님의 사랑을 우리의 신앙과 희망의 근원으로 삼을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우리가 사랑의 행동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빛처럼 비추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사랑이 우리의 삶에서 빛나게 하여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