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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3분 소요
김도경 전도사
오늘의 인도자
시편 50:23 (NKRV)>
오늘의 본문은 시편입니다. 시편 50편은 아삽이 부른 노래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삽은 다윗 시대에 찬양을 담당하던 레위인이었습니다. 시의 내용을 보면 그의 경험을 살려서 작성했음을 알 수 있죠. 매일 예배와 찬양을 드리던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두 부류의 사람이었습니다. 한 부류는 '감사가 있는 예배자' 그리고 '감사가 없는 예배자'였습니다. 그는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본문을 통해 예배는 제물이나 보이는 것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드리는 것이라는 것을 말하죠. 시편 50편에서 이야기하는 핵심은 이것입니다. 예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마음이라는 거죠. 그래서 아삽은 '감사'로 예배를 드리라고 권면합니다. 그는 감사로 예배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구원을 베푸시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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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감사하는 예배의 태도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예배의 자리를 지키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예배를 어떤 마음으로 드리는지입니다. 불평과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도 예배는 감사로 드리시길 바랍니다. 아삽의 눈에 들어온 감사가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구원을 베푸시고 역사하시는 것이 느껴졌던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는 여러분! 주어진 자리에서 감사로 예배하시길 축복합니다.
마음의 감사함을 얻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사랑하는 주님! 오늘 우리가 감사로 예배해야 함을 말씀을 통해 배웠습니다. 오늘 제가 불평과 불만이 쌓이는 순간을 겪고 있다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의 마음을 다듬어주세요. 그렇게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시간에 올바른 태도를 가지고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가끔, 우리의 마음이 감사를 잃게 된다면, 말씀과 기도를 통해 우리 마음에 있는 불평과 불만을 발견하게 해주세요. 마음의 상태를 깨닫는 은혜를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감사로 예배할 때에 약속하신 구원을 누릴 줄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모든 것을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