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

성경 해설

창세기 22장은 아브라함이 자신의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로 바치는 이야기입니다. '번제'는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쁨의 제사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놓인 상황은 감사할 수 없는, 자신의 아들을 번제로 바쳐야 하는 슬픔과 절망의 상황입니다. 이 때, 아브라함의 선택은 감사할 수 없는 상황을 뛰어넘어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감사의 제사인 번제를 올려드릴 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여호와이레'의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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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하나님께서 이삭을 바치라는 음성에 아브라함은 고민에 빠집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번제물인 이삭은 늦은 나이에 힘들게 얻은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아브라함에게 한 가지 확신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그리고 감사할 수 없는 상황을 뛰어 넘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준비해놓으신 '여호와이레'의 축복을 허락하십니다. 혹시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계신가요? 상황을 뛰어넘어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을 드려보세요. 여러분을 위해 예비해놓으신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감사의 이유는, '여호와이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아름다운 일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적용하기

1. 아브라함이 감사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감사를 고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2. 우리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감사의 고백이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문

우리 삶의 모든 순간 함께하시는 하나님, 감사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장 아름다운 길로 인도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해놓으신 여호와이레의 축복을 경험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