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

성경 해설

오늘 본문은 데살로니가전서입니다. 데살로니가 지역은 바울과 실라가 방문했던 도시의 이름입니다. 처음 그들이 데살로니가에서 복음 전할 때 잘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한 달 정도 시간이 흐르자 사람들 사이에서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예수가 정말 구원자가 맞아?", "바울과 실라 사기꾼 아니야?" 그리고 유대인들과 함께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바울과 실라는 데살로니가 지역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데살로니가 지역이 궁금했던 바울은 디모데를 보냈습니다. 돌아온 디모데는 데살로니가의 기독교인들이 견실히 잘 신앙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울은 너무나 기뻤지만 그들에게 한가지 질문이 있다는 소식도 함께 듣습니다. "예수님을 정말 다시 오실까?"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도둑같이 올 그날(살전 5:1-4)을 기다리는 태도를 오늘 본문에서 소개합니다. 바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모든 상황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을 기다리는 태도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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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사랑하는 여러분!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에 얻었던 기쁨과 확신이 시간이 지날수록 흐려지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오늘 바울의 말씀을 통해 격려받기를 원합니다. 약속하신 그 날은 꼭 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한과 시기는 우리가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절망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그 날을 기다리는 신앙의 태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정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여러분! 기쁨과 기도로 우리의 태도를 설정하시길 바랍니다. 그 때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 된 감사의 고백을 드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적용하기

1. 요즘 신앙생활 하는 내 마음의 태도는 어떠신가요? 2. 주님이 다시 오신다는 사실이 주는 감사는 무엇인가요?

기도문

사랑하는 주님! 우리의 신앙생활 가운데 우리의 마음을 돌아봅니다. 우리가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을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는 확실히 알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기쁨과 감사의 태도를 가지겠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주관하여주시고, 항상 깨어서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겠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이미 승리하신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인한 기쁨이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