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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3분 소요

시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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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선 목사

오늘의 인도자

묵상하기
묵상 나눔 23

오늘의 성경

시편 87:5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다고 말하리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는도다

성경 해설

시편 87편은 ‘하나님의 성’으로써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의 대상이자 하나님의 나라의 지상 수도인 '시온'의 영광을 노래하는 시편입니다. 시인은 온 열방이 이스라엘과 동료가 되어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시민들로서 시온에 모일 회복된 미래를 예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시온산에 하나님의 성전과 시온성의 터전을 손수 세우셨기에 예루살렘을 누구보다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찬란한 영광이 비치고 주님이 친히 임재하시는 그곳을 '영광스럽다'고 노래합니다. 이제는 그 시온의 영광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 교회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교회는 세상 앞에서 시온성과 같이 하나님의 위엄과 영광, 그리고 복음의 능력과 가치를 드러내야 합니다. 시온이 회복되는 날, 이전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흩어진 백성들을 포로로 잡고 있었던 여러 나라들도 결국엔 모두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시온에 모여들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결국 하나님을 인정하고 예배함으로, 이 시온은 새 성전이 되어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막힌 담을 허무시고, 모두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새 백성들이 될 것임을 예언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 뿐 아니라, 모든 열방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이 잘 들어나는 대목입니다.

메시지

하나님의 영광이 찬란했던 시온성의 모습을 우리는 오늘날 교회를 통해 회복해야합니다. 그러나 건물에서 국한된 회복이 아닌, 살아 움직이는 교회인 '우리'가 그 역할을 잘 감당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날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이루어야 하고, 우리의 삶을 통해 구원의 기쁨과 감격이 전해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구원의 열매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다시 한 번 더 우리 안에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이 다른 이들에게 잘 흘려지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방인 한 사람 한 사람'을 새 나라 백성 명부에 기록하시면서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이런 하나님의 마음처럼, 우리 역시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을 향한 긍휼함과 그 애타는 마음으로, 천국 복음을 잘 전하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을 따라 전도에 힘쓰고 있다면, 그 모든 과정들 역시 누구보다 한 영혼을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끌어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시고, 기다릴 수 있는 믿음 또한 소유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적용하기

1. 우리는 움직이는 교회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나요? 2. 모든 열방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우리도 온전히 따라가고 있나요?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제 안에 성령님께서 친히 머무실 수 있도록 정결케 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나는 삶을 살아가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