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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3분 소요

십자가의 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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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찬 목사

오늘의 인도자

묵상하기
묵상 나눔 44

오늘의 성경

마태복음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성경 해설

마태복음 16장에는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는 예수님의 물음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대답한 베드로의 유명한 고백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이 때 이후로 제자들에게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가르치시기 시작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가르침에 베드로가 항변합니다. 예수님이 죽으시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사람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을 생각해야 한다고 가르치시며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메시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음’을 말씀하시고 ‘부활’을 이야기하자 베드로는 예수님께 항변합니다. 여기서 ‘항변’이라는 말은 원어적인 표현으로 ‘강력히 책망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왜 자신의 스승님인 예수님을 책망했을까요?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기적을 보여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베드로에게 예수님의 죽음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인간적인 마음이 앞선 베드로의 이야기를 듣고 예수님께서는 베드로를 꾸짖으십니다. 그리고, 베드로를 포함한 제자들에게 인간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을 말씀해주십니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시는 하나님의 일이 바로, ‘십자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기 위해서 우리 또한 ’십자가‘를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십자가‘는 무엇을 상징합니까? ’희생‘, ’섬김‘, ’배려‘, 그리고 ’사랑‘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보여주신 것처럼, 우리의 희생과 섬김, 배려와 사랑의 삶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전해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전도‘ 이고, ’선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희생과 섬김, 배려와 사랑의 삶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전해진다는 것을 기억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십자가의 삶을 살아내는 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적용하기

삶에서 어떻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기도문

사랑의 주님,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신 희생과 섬김, 배려와 사랑의 삶을 기억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전해지는 귀한 '전도'와 '선교'에 쓰임받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