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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3분 소요

구원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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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찬 목사

오늘의 인도자

묵상하기
묵상 나눔 44

오늘의 성경

사무엘하 22:2>

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성경 해설

오늘 본문인 사무엘하 22장은, 일명 다윗의 ‘승전가’로 알려진 말씀입니다. 다윗의 일생은 한마디로 정리하면 ‘전쟁의 연속’이었습니다. 목동일 때는 양을 지키기 위한 맹수와의 전쟁,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과의 전쟁, 사울과의 전쟁 등 계속해서 전쟁의 상황이 펼쳐집니다. 그런데, 다윗의 입에는 하나님을 향한 찬송 또한 끊이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은 다윗이 모든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부른 하나님을 향한 찬송의 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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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사무엘하 22장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구원의 하나님’으로 고백합니다. 대적의 공격에서부터 보호하시는 반석이 되어주시고, 요새가 되어주시며, 피할 바위가 되어주시기도 하고, 때로는 피난처가 되어주시며 끝까지 자신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죽음의 위기 앞에서, 위급한 현실의 문제 앞에서 부르짖을 때,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보호자로서, 끝까지 자신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결국, 그의 입술에서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향한 찬송이 고백되어집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어려운 상황, 현실의 문제 앞에 놓일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하나님’이고,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를 모든 역경과 어려움 속에서 구원하시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입술에서는 하나님을 향한 찬송의 고백이 터져나오게 됩니다. 사랑하는 모든 성도 여러분! 다윗이 고백했던 것처럼, 모든 상황을 뛰어넘어 우리를 ‘구원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경험되어지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입술에 다윗처럼 하나님을 향한 찬송이 가득한 아름다운 인생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적용하기

하나님의 구원(도우심)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그리고, 그때 여러분의 입술에서 어떤 말이 고백되었나요?

기도문

구원의 하나님, 우리에게 여전히 힘겨운 삶의 현실이 놓여있습니다. 때로는 그 현실로 인해 좌절하고 절망하기도 하지만, 다윗을 지키셨던 구원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향한 찬송의 고백을 잃어버리지 않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