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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하나님께 능력을 돌릴지어다 그의 위엄이 이스라엘 위에 있고 그의 능력이 구름 속에 있도다 하나님이여 위엄을 성소에서 나타내시나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나니 하나님을 찬송할지어다

시편 68:34-35

묵상하기3분 소요

하나님께 돌릴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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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경 전도사

오늘의 인도자

묵상하기
묵상 나눔 23

오늘의 성경

시편 68:34-35>

너희는 하나님께 능력을 돌릴지어다 그의 위엄이 이스라엘 위에 있고 그의 능력이 구름 속에 있도다 하나님이여 위엄을 성소에서 나타내시나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나니 하나님을 찬송할지어다

성경 해설

오늘 시편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능력을 드러내실 때, 모든 원수를 이기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 있었던 승리에 개입하신 하나님을 언급합니다. 그러면서, 모든 나라를 이기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합니다. 애굽, 구스(에디오피아) 등 모든 땅의 왕국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노래하라고 말합니다. 그 중에서 시편의 저자가 고백하는 하나님을 우리가 주목해봅니다. 33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태초의 하늘을 자유롭게 다니시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즉, 찬양의 대상 되시는 하나님은 첫 하늘이 있기 전부터 계시던 만물의 시작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위엄’을 고백합니다. 특별히 성소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위엄을 언급합니다. 온 우주 만물의 시작이신 웅장한 하나님께서, 성소에서 존재를 드러내신다는 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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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우리가 예배하는 대상은 누구일까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어떤 분일까요? 온 우주 만물을 만드신 분입니다. 오늘 시편 저자가 고백하는 하나님은 ‘위엄’이 있고, 움직이실 때에 ‘웅장한 소리’가 함께 하는 분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하나님께서 세계에 있는 모든 나라 가운데 높이 계시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모든 능력과 힘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고백합니다. 위로가 되지 않나요? 우리에게 힘 주시는 분의 위엄과 능력을 느낄수록 우리는 담대함을 얻게 됩니다. 시편의 저자가 느낀 ‘하나님의 존재감’을 느끼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오늘은 주일입니다. ‘성소’에서 드러내시는 그 위엄과 웅장함을 느끼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시길 바랍니다.

적용하기

하나님께서 특별히 성소(교회)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기도문

모든 나라 위에 계신 하나님! 우리에게 당신을 만나는 장소로 성소를 구별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가 예배하는 시간에 시편의 기자가 고백하는 위엄을 느끼길 원합니다. 그 하나님의 존재를 느낄 때,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모든 찬양 받으시기 합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