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

성경 해설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수도 없이 많은 문제들을 마주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문제들을 이겨내기에 우리는 너무 연약하다는 겁니다. 그래서일까요? 프랑스의 철학자인 파스칼은 인간을 ‘생각하는 갈대’라고 말합니다. 바람 앞에 계속해서 흔들릴 수 밖에 없는 갈대처럼 세상 앞에서 우리는 흔들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에게 놓인 문제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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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반복되는 문제 앞에서 연약한 우리는 계속해서 실패를 경험합니다. 그러다보면 우리에게 ‘학습된 무기력함’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좌절하고 절망하는 우리를 향해 오늘 말씀은 분명하게 이야기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는 겁니다. 연약한 우리를 위해서 성령님께서 친히 일하시고, 무기력함에 빠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신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소망이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연약한 우리와 함께하시며 친히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좌절과 절망의 상황, 무기력함에 빠져 자포자기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성령님께서는 여러분들과 함께하십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를 어렵게 만든느 문제를 넉넉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과 함께 승리를 경험하는 인생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적용하기

내게 놓인 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기도문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위해 친히 일하시고 간구하시는 성령님을 마음에 품고 좌절과 절망의 자리에서 일어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이제 다시 마음 속에 소망을 품고 성령님과 함께 승리를 경험하는 인생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