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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3분 소요

성령 충만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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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모 목사

오늘의 인도자

묵상하기
묵상 나눔 49

오늘의 성경

사사기 14:6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니 그가 손에 아무것도 없이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는 것 같이 찢었으나 그는 자기가 행한 일을 부모에게 알리지 아니하였더라

성경 해설

이스라엘이 블레셋에게 오랫동안 지배당하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다운 정체성을 잃어갑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시 살리기 위해, 한 아기를 지명합니다. 한 부부에게 ‘아기가 생길 것’을 고지하면서, 이 아기는 ‘특별한 사명을 감당할 것이니 나실인으로 키우라’고 명령하십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포도와 술과 시체를 멀리하고 구별되게 살도록 명령하십니다. 얼마 뒤 삼손이라는 아기가 태어났고, 세월이 지나 어른이 됩니다. 하나님은 삼손에게 일방적인 사명과 의무만 지운 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영, 즉 성령을 주셔서, 일을 감당케 하셨습니다. 성령이 이끄시는 삼손은 누구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삼손은 성령을 잘 지키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결국 성령을 지키지 못합니다. 그 이유가 오늘의 본문에 나옵니다.

메시지

오늘 본문에서, 성령의 힘을 받은 삼손은 그 힘으로 포도원에서 사자를 찢어 죽입니다. 잘 보면, 여기에는 세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포도원에 간 것, 시체를 만진 것, 그리고 하나님의 소명과는 무관하게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했다는 겁니다. 이처럼 삼손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삼손을 떠나셨고 (사사기 16장 20절), 삼손은 힘을 잃고 비참한 인생이 됩니다. 우리도 대개 성령의 임재를 구합니다. 그리고 성령을 체험했다고 해서, 다 되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성령의 임재를 넘어, 성령이 나를 이끄시는 ‘성령 충만’을 이룰 때, 성령의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러한 성령 충만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으로 하나님께 삶의 주도권을 드릴 때, 하나님이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적용하기

지금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어느 정도 순종하고 있나요? 그리고 순종을 방해하는 걸림돌이 있다면, 과연 무엇일까요?

기도문

하나님, 성령의 임재를 넘어서, 성령충만하기를 원합니다. 하고 싶은 것,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먼저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 삶의 주도권을 하나님께 드리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