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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2분 소요

‘많은 일부’ vs ‘적은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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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행 목사

오늘의 인도자

묵상하기
묵상 나눔 55

오늘의 성경

마가복음 12: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성경 해설

어느 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헌금함’이 잘 보이는 곳에 앉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헌금하는 것을 지켜보셨습니다. 여러 부자가 왔고, 그들은 많은 헌금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풍족함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많은 것 중에 일부’를 드렸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헌금을 한 사람 중에는, 가난한 과부도 있었습니다. 그녀는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었습니다. 오늘날로 따지면 1천원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그녀의 모든 소유였고, 생활비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녀가 가장 많이 넣었다고 하십니다. ‘적은 것 중에 전부’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메시지

예수님은 헌금하는 액수를 정확히 보셨습니다. 하지만 그 액수를 기준으로 ‘많고, 적음’을 판단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의 판단 기준은 헌금에 담긴 마음이었습니다. 물론 부자들의 헌금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풍족한 중에 많이 드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진짜 헌신이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것 중에 일부’를 드리면서도 아까워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일부의 크기가 크더라도 그것은 온전한 헌신이 아닙니다. 오히려 ‘작은 것 중에 전부’를 드리는 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온전한 헌신입니다.

적용하기

내가 하루, 혹은 일주일 동안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과 물질 등을 계산해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드리는 내 마음이 어떠한지를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기도문

우리에게 조금도 아끼지 않고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하나밖에 없는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온전히 헌신하셨습니다. 이제 우리의 차례입니다. 가능하다면 많이 드릴 수 있는 축복을 주시되, 그것보다 더 중요한 마음 전부를 드리게 하옵소서. 온전한 헌신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