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

성경 해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산’에 비유합니다.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처럼,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죠. 내리막길처럼 가볍고 행복한 일이 있는 반면, 오르막길처럼 힘든 고난도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우리 입술에서는 감사와 불평이 번갈아 고백되죠. 그렇다면, 불평의 말을 버리고, 감사가 가득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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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산 정상에서 탁 트인 풍경을 내려다보면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정상에 오르기까지 힘들었던 기억들은 어느새 사라지고, 감사와 기쁨만 마음에 가득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정상에서 누리는 감사와 기쁨이 불평보다 더 가치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기쁨을 한번 경험한 사람은 힘들어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상에서의 기쁨을 떠올리며 감사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감사’가 가득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인생의 종착역에서 누리게 될 기쁨을 먼저 떠올려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곧 ‘승리’를 상징합니다. 마치 오르막길을 오르면서도 정상에서 느끼게 될 기쁨을 떠올리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정상을 향해 걸어가는 것처럼, 우리 또한 하나님 나라에서의 기쁨을 떠올리며, 힘들도 어려운 순간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라는 승리를 허락하실 것을 기억하며, 또 그곳에서 우리가 누릴 기쁨을 기대하며 앞에 놓여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평이 아닌, 감사의 고백을 올려드리는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적용하기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도문

우리에게 승리의 삶을 허락하실 주님,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어려운 순간에 놓일 때도 있고, 입술에서 불평의 말이 터져나오기도 하지만, 하나님 나라에서 우리에게 허락하실 기쁨을 기대하며 불평과 불만이 아닌, 감사의 고백으로 어려움을 넉넉히 이겨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