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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3분 소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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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선 전도사

오늘의 인도자

묵상하기
묵상 나눔 106

오늘의 성경

누가복음 22: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성경 해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사셨을 때 어느 때가 제일 힘들고 어려우셨을까요? 쉽게 짐작해볼 수 있듯이 많은 분들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금 더 세밀하게 성경을 묵상해보면, 그 때 보다도 십자가를 지시기 바로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가 제일 힘드셨을거라고 예상 할 수 있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 이 (십자가라는)잔을 제게서 옮겨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라고 기도하십니다. 예수님에게도 이 십자가는 너무 가혹한 짐처럼 느껴지셨을겁니다. 그렇지만 이내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주님 뜻대로 하십시오. 하늘 아버지의 뜻대로 제가 거룩한 소명의 길을 걷겠습니다'라고 기도하십니다. 이런 결심 후에 오히려 더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영적으로 많이 힘드셨을겁니다. 그런데, 바로 같은 시간에 제자들은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도 하시고,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기도하지 않고 깊은 잠에 빠져 있었던 것입니다.

메시지

감람산 겟세마네 동산 장면이 드라마틱한 이유는 너무도 심한 대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어떻게 이렇게나 다를까요? 제자들에게 랍비이자 스승인 예수님은 극심한 극심한 교통 가운데서 땀이 빗방울이 되도록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데 제자들은 잠을 자고 있으니 말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사건을 끝내시고 부활하셔서 하늘로 오르신 후에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다가, 지난 그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릴 때 얼마나 죄송스러웠을까요? 주님께서 안타깝게 여기시고 간절한 심정으로 중요히 생각하시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삶에서 그 기회를 놓치게 되면, 우리는 주님 앞에 너무 송구스럽고 죄송스러워 질수 밖에 없습니다. 일상의 현장에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일, 주님께서 중요하다고 여기시는 일, 주님께서 각별하게 명하신 일에 동참할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적용하기

정말 기도해야할 때, 그러지 못했던 경험이 있나요? 그래서 돌이켜보면서 후회하며 속상해했던 경험도 있나요?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아름다운 뜻과 계획을 깨달아 더욱 기도하는 저희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