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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2분 소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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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경 전도사

오늘의 인도자

묵상하기
묵상 나눔 105

오늘의 성경

잠언 15:8>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성경 해설

잠언은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를 모아놓은 책입니다. 특별한 점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가져야 하는 지혜를 말하는 내용입니다. 그 중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대조하는 방법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00다.’것과 ‘미련한 자는 00다’ 와 같이 말이죠. 이런 내용을 품고, 오늘 본문을 들여다봅시다. 오늘 본문은 두 인물을 비교합니다. ‘악인’과 ‘정직한 자’를 비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악인의 거창한 ‘제사’를 드릴지라도 기뻐하지 않으시지만, 정직한 자의 읖조리는 ‘기도’는 기뻐하신다고 표현합니다. 이렇듯 오늘의 한 문장을 통해서는 하나님께서는 보여지는 선물을 보시는 게 아니라, 선물을 준비한 사람의 마음을 보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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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삶을 살아가면서 ‘식사자리’는 꼭 가지게 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가정, 직장,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우리는 식사자리를 통해 친교를 나누게 됩니다. 그런데, 다양한 식사자리를 나가보면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불편한 사람과의 값비싼 식사자리’와 ‘편한 사람과의 저렴한 식사자리’입니다. 당연히 경제적인 가치로 보면 값비싼 식사 자리의 음식이 더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이런 자리를 더 선호합니다. 바로 편한 사람과의 식사 자리입니다.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보여지는 악인의 화려한 제사보다, 정직한 사람의 읊조림을 더 기뻐하십니다. 오늘 하루, 예배의 자리를 지킨 것에 집중하기보다, 예배를 드리는 나는 ‘정직함’을 가졌는지 돌아보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적용하기

정직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기도문

이 땅에 화려함보다 마음의 진심을 보시는 하나님! 오늘 우리가 잠언의 말씀을 통해 무엇을 드려야 하는지 배웠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정직하기를 원합니다. 나의 마음을 다듬으시고 인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