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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4분 소요

크고 은밀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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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선 전도사

오늘의 인도자

묵상하기
묵상 나눔 85

오늘의 성경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성경 해설

1절의 말씀을 보면,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라는 말로 상황을 설명합니다. 이는 현재 이스라엘 남유다 역사에서 가창 힘들고 어려운 때를 의미합니다. 바벨론의 4차 침공이 이루어진 시기로 이미 예루살렘 성벽의 일부가 무너진 상황입니다. 이제 곧 예루살렘은 완전히 함락되는 위기 속에 있었습니다.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나의 이름을 부르면(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하리라", "내가 그 기도의 부르짖음을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2절에서도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라고 스스로를 표현하시며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나타내십니다. 이렇게 전능하신 하나님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우리를 구해 주실 수 있습니다. 방법은 하나입니다. 오늘 3절의 말씀처럼, 우리의 기도와 간구를 통해서 하나님은 일 하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저와 여러분의 기도를 기다리십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예루살렘은 전쟁으로 인해서 기근과 전염병이 돌아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자신들의 노력으로 바벨론과 마지막까지 맞서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결코 바벨론을 대적할 수 없습니다. 왜일까요? 지금 남유다는 바벨론과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바벨론이 예루살렘 성벽을 에워싼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벽을 에워싼 것입니다. 그들이 계속해서 우상을 버리지 않고 숭배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상의 나라 바벨론으로 보내고자 작정하신 것입니다.

메시지

그들은 여기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방법은 하나입니다. 그 때라도 예루살렘 성안에 있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짖었다면 하나님은 이들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내게 부르짖으라"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도 끝까지 자신의 노력으로 바벨론과 맞서려고 했던 이 유다 백성을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나요? 버리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절대 자기 자녀를 버리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예루살렘을 더욱 어렵게 만드시는 과정 또한 자녀를 돌이키고 회복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이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바벨론 군대를 통해서 유다를 고치고 계셨던 것입니다. 당장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위급한 상황인데, 두렵다고 귀를 막고 계속 수술을 거부하는 병든 환자와 같은 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이 너무 사랑하셔서, 강제적으로 붙잡아 수술대 위에 올라서게 합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매일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고, 그 병이 점점 심해져 손을 쓸 수 없는 단계까지 되어버리면, 결국은 이렇게 고통스런 대수술을 받아야만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절대로 저와 여러분을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입니다. 대수술을 감행해서라도 반드시 우리를 완치시키시는 분입니다. 날마다 완전하신 의사되신 주님 앞에 부끄러움 없이,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적용하기

회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위로와 소망은 무엇인가요?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우리도 예레미아처럼 항상 주님 앞에 부르짖고 기도하는 사람 되게해 주세요. 기도하며 간구할 때, 크고 은밀한 것을 보여 주신다고 약속하셨던 것 처럼, 놀라운 회복과 치유가 이 땅, 민족, 가정, 우리의 삶 가운데 일어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