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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2분 소요
김도경 전도사
오늘의 인도자
누가복음 2:14 (NKRV)>
메리 크리스마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큰 환영과 행사 가운데 오시지 않고 살포시 내리는 눈처럼 오셨죠.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오셨을까요? 왜 환영과 대접을 받지 않으셨을까요? 2가지 목적을 오늘 본문은 소개합니다. 바로 ‘하나님께 영광’, ‘땅에 평화’를 위해서입니다. 여기서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표현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가장 잘 표현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뜻은 십자가입니다. 나를 죽이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셨기에 ‘영광’입니다. 또 이 땅에 미움, 다툼, 전쟁을 끝내기 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십자가로 선포하신거죠.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경쟁과 다툼 속에 살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모두를 인정하시고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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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합시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입니다. 비로소 오셔서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시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또 우리에게 화해를 소개하시고, 평화를 보여주셨습니다. 이번 성탄절! 많은 축제가 마트, 거리, 백화점, 카페에 펼쳐집니다. 그런데 우리는 진정한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표현하신 그 영광을 깨닫고, 이 땅에 그리스도의 평화를 실천하는 겁니다. 여느 때보다 추운 성탄!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로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삶속에 많은 영적 전쟁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평화를 누릴 수 있을까요?
이 땅에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을 표현하고 알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영광스러운 길을 따라가길 소망합니다. 또 그 깨달음으로 이 땅에 평화를 선포하시길 원합니다. 우리를 도와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