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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3분 소요

하나님 사랑의 증거,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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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선 목사

오늘의 인도자

묵상하기
묵상 나눔 113

오늘의 성경

요한1서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성경 해설

우리가 종종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마치 사랑은 내게 속한 것이고 나는 얼마든지 사랑할 수 있는 능력도 있고 사랑할 줄도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 간에 문제가 생기면, 나는 문제가 없고 상대방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일수입니다. 그래서 성경도 우리의 사랑을 '이기적인 사랑', '자기중심적인 사랑'이라고 말하면서, 온전한 참 사랑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 뿐이라 말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 사랑은 무엇이고, 그 사랑의 증거는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다'고 운을 띄우고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기 위함이라" 설명하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증거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말로만 하는 사랑이 아니라,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분명하게 행함으로 분명히 보여주셨습니다. '나조차도 온전히 사랑할 수 없는 나'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내어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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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저는 사랑할 능력이 없습니다.' '저 사람을 도저히 사랑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마치 '내 안에 하나님이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이 기억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12월은 복된 성탄의 소식을 전하는 달입니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선물로 주신 그 날, 그 사랑과 구원의 선물을 받은 우리가 기쁨으로 그 선물을 나누고 축복하는 달입니다. 사랑은 주면 줄수록 나누면 나눌수록 더 풍성해집니다. 우리에게 사랑의 능력을 부어주셨음을 믿고, 사람들을 사랑하고 축복할 때, 내 안에 사랑의 샘은 더 풍성하게 자라서 그 사랑으로 나도 변화되고 내 이웃과 가정도 변화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할 것입니다. 이런 은혜가 성탄의 계절,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적용하기

우리가 서로 사랑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참 사랑이 내 안에 있음을 기억하고 그 사랑을 내 주변에 온전히 나누고 전하는 하루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