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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2분 소요

아침 빛이 비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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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경 전도사

오늘의 인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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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나눔 151

오늘의 성경

시편 139:9-10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성경 해설

오늘 본문은 다윗의 시로 알려진 시편입니다. 시편은 당시에 불려지던 찬양의 모음집입니다. 그런 가운데 다윗은 어떤 고백을 하고 있을까요? 다윗의 일생과 함께 읽어보면 시편 139편이 더욱 와닿게 됩니다. 다윗은 평생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따라 살았습니다. 양치기를 할 때에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무서운 '맹수'들로부터 양들을 지켜야 했습니다. 또 전쟁에 참여해 골리앗을 이기고 스타가 되고 나서는 화가난 '사울'로부터 도망쳐야 하는 신세가 되기도 했습니다. 왕이 되기 전 다윗의 이런 경험은 오늘 시편에 자세하게 드러납니다. 그런 시편 가운데 오늘 나누고 싶은 표현이 있습니다. 바로 '새벽 날개'와 '바다 끝'입니다. 여기서 사용된 '새벽 날개'는 아침 빛이 뻗어 나가는 모습을 이야기합니다. 해가 떠오를 때, 빛 줄기가 세상에 채워지는 것을 말하죠. 그리고 '바다 끝'은 당시 사람들의 상식으로 세상 끝을 의미했습니다. 즉, 오늘의 시편은 아침이 되어 그 빛 줄기가 세상 끝까지 채우는 것처럼, 주님은 나를 붙드신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메시지

삶을 살아가면서 어려움과 낙심하는 순간을 만나면 흔히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도대체 하나님이 어디 계시는가?" 그 말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삶 가운데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는 말과 같죠. 오늘 본문의 주인공 다윗도 그런 고백을 할 수 밖에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초원의 외로운 양치기로, 왕의 미움을 받는 도망자로 살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윗이 고백하는 말을 통해 오늘 그런 생각이 위로받기를 원합니다. 다윗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힘겹게 다녀보니 하나님은 세상 구석구석 아침 빛이 채워지듯이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적용하기

하나님이 빛과 같다는 뜻은 무엇일까요?

기도문

온 세상을 비추시는 하나님, 우리와 동행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나의 상황과 마음이 어두운 밤을 지나고 있다면, 아침 빛이 세상을 채우듯 은혜로 나의 삶을 붙들어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