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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3분 소요
김도경 전도사
오늘의 인도자
요한복음 20:22 (NKRV)>
부활하신 에수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십니다. 제자들이 한 건물 안에 모였습니다. 그런데 아직 유대인들이 무서워 모든 문을 걸어 잠급니다. 그리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예수님을 주목합니다. 예수님의 입에서 나온 첫 말씀은 '평강이 있을지어다.' 그리고 이어서 손과 옆구리를 본 제자들은 기뻐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에 기뻐합니다. 그리고 그 뒤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부탁하십니다. '나를 보내신 것처럼 너희도 세상으로 나아가라.' 그러면서 숨을 내쉬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성령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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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오늘 성경 본문을 보면, 3가지 특징이 등장합니다. 먼저, 예수님의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제자라면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강'이 있으라는 말씀에 귀 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다음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체험해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부활 하신 예수님을 경험해야 하죠. 마지막은 정말 중요합니다. 바로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 받는 다는 것은 모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목소리를 듣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믿어진다면, 다음으로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우리는 제자로서 '권한'을 받기 때문입니다. (요20:23) 그래야 우리는 내 삶에 걸어잠근 문을 열고 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목소리, 체험, 그리고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굳게 걸어 잠근 문을 열고 세상으로 나갔습니다. 더 이상 두려움은 그들에게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내 삶에 걸어잠근 문이 있으신가요? 예수님의 목소리를 듣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체험하고, 성령받으십시오. 그리고 내 삶의 모든 문을 열고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나에게 성령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우리에게 약속과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 매일 말씀과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 우리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길 원합니다. 그리고 그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성령 받고 세상을 향해 담대히 걸어가겠습니다. 내 앞에 잠긴 모든 문을 열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