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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로마서 11:29

묵상하기3분 소요

후회하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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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찬 목사

오늘의 인도자

묵상하기
묵상 나눔 164

오늘의 성경

로마서 11: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성경 해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녀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우리의 삶을 드러다보면 어떻습니까? 자녀답게, 제자답게 살아가고 계십니까?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으로 때로는 자녀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대로, 제자로 부르신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려워합니다. 우리를 자녀로 부르신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에, 우리를 제자로 삼으신 예수님께 민망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로마서 11장 29절에 바울은 확신에 차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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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우리가 부르는 찬양 중,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이라는 곡이 있습니다. 후렴의 가사는 이렇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실수가 없으신 좋으신 나의 주”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시다는 겁니다.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가지 못하고,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우리를 부르신 것은 하나님의 실수가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했다는 후회와,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내지 못했다는 속상함에 스스로 자책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를 부르신 분이 누구십니까? 실수가 없으시고 완전하신 계획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뜻은 내 생각보다 크고, 우리를 향한 계획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과정을 거쳐서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벽하고 아름다운 방법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을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답게, 예수님의 제자답게 살지 못하셔서 혹시 자책하고 후회하고 계십니까? 괜찮습니다. 여러분을 부르신 하나님은 후회하지 않고 계십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바라기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계획을 기억하며, 우리를 인도하시고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의 완전하신 경륜을 신뢰하며 우리를 보고 후회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손에 이끌려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적용하기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리에서 넘어지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 때, 하나님은 어떤 마음이실까요?

기도문

우리를 자녀로, 제자로 부르신 하나님. 때로 우리의 연약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걱정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것을 후회하시지는 않을까?”라는 염려 속에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 때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붙들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결코 실수도, 후회도 없다는 것을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이 말씀을 붙잡고 좌절과 절망의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다시 희망을 품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하나님의 사명을 위해 살아가는 제자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가장 아름다운 계획을 신뢰하오니 하나님의 완전하신 뜻을 우리의 삶에 이루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