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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3분 소요

예수님의 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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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선 목사

오늘의 인도자

묵상하기
묵상 나눔 181

오늘의 성경

마태복음 2:13-14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성경 해설

성경은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전에 몇 가지 사건들이 일어났다고 증언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동방박사들의 방문입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를 찾아 예루살렘으로 간 동방박사들 때문에 당시 왕이었던 헤롯의 심기가 불편했습니다. 헤롯왕은 왕좌에 대한 권력욕이 너무 강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아내와 장모를 사형시켰고, 심지어는 장남과 다른 아들 둘도 더 죽였습니다. 이런 헤롯에게 새로운 왕이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으니, 얼마나 화가 났겠습니까? 그래서 헤롯은 겉으로는 경배하기 위함이라는 명목을 내세우고, 속으로는 그 아기를 해치기 위해 동방박사에게 아기를 찾거든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결국 아기 예수를 만났지만, 꿈에 나타나신 말씀에 순종해 헤롯왕에게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를 경배하고 떠나간 후,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나타났습니다. 그리고는 헤롯이 '아기를 죽이려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해서 내가 다른 명령을 내리기전까지 숨어 있으라'고 말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성령으로 잉태된 아이를 낳으라는 명령에 순종했고, 이름을 예수라고 지으라는 명령에도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한 번 순종합니다. 사실 고향을 떠나 외국으로 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지인도 없고, 집도 없고, 직업도 없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와 산모를 데리고 이집트로 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들은 인간적인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집트로 가는 것이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으로 보일지라도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메시지

비록 우리의 생각으로는 미련한 것 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가라시면 가는 믿음, 순종하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복이 있고, 순종하는 자에게 큰 보상이 따를 줄로 믿습니다. 살다 보면 때로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응답을 받았는데, 이해하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 "이해하기 힘듭니다."라고 외치기 전에, 먼저 순종하는 믿음을 보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그 순종을 보시고 우리를 통해 큰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측량할 수 없는 큰 복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도 위험한 고비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고비마다 예수님을 지켜주셨고, 또한 그때의 사건들을 통해 지금도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그 어린 시절을 통해, 우리를 보호하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을 다시 만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적용하기

믿음으로 순종했던 경험들을 떠올리며, 그 때 깨달아졌던 은혜는 무엇이었는지 나누어주세요.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무슨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방법을 신뢰하며 기다릴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