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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3분 소요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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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선 목사

오늘의 인도자

묵상하기
묵상 나눔 188

오늘의 성경

요한복음 13:6-7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성경 해설

유월절 식사가 준비되었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예수님은 열두 제자와 함께 앉아서 식사를 시작합니다. 그런던 중 예수님이 갑자기 일어나시더니 겉옷을 벗고 수건을 허리에 두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내가 너희의 발을 씻겨주겠다. 그러니 주저하지 말고 모두 내게 발을 맡기라." 당시 유대 사회에서는 손님이 집에 오면 발을 씻겨주게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일은 가장 낮은 신분에 있는 하인이 맡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하인이 할 일을 직접 하겠다고 나선 겁니다. 이에 베드로가 완강하게 거부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하시며 발을 내밀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발을 씻겨주시는 제자 중 '가룟 유다'는 심지어 자신을 배반할 것을 아셨음에도 그리하셨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그 외 제자들 마저도 자신이 붙잡히면 도망갈 것을 아셨습니다. 그런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빵과 포도주로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십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메시지

예수님은 이렇게 우리가 잘 아는 '최후의 만찬'을 베푸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대로 예수님은 이 식사를 통해서 모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는 자신을 보여주셨습니다. 왜 이런 모습을 보여주셨던 걸까요? 끝까지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모든 제자들이 자신을 배반하고 부인할 것을 이미 아셨던 예수님의 입장이었다면 어떠했을까요? 그런 제자들을 보기가 괴로웠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예수님은 그러지 않으셨습니다. 다 아시고도 끝까지 제자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사랑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상황과 형편이 어떠 하든지 끝까지 우릴 사랑하시며 보호하십니다. 우리가 때로 변심하고 때로 말씀을 불신하고 거부하지만, 그런데도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끝까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지금도 구원의 길로 부르고 계십니다. 사랑하시되, 끝까지 온전히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그 사랑이 우리의 소망인 줄로 믿습니다. 세상 어떤 것도, 세상 그 누구도 그 사랑을 뛰어 넘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도, 그 사랑의 힘으로 넉넉히 고난을 이기는 '승리'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적용하기

누군가를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할 수 있나요?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다함 없는 사랑을 기억합니다. 오늘 하루 나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그 사랑이 흘러가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