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

성경 해설

이사야 50장에서 하나님의 종이 대적 앞에서 움츠러들지 않고 담대하게 나아갑니다. 대적들이 침을 뱉고 모욕하는데 피하지 않고 앞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새번역으로 이사야 50장 7-8절 말씀입니다. “주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시니, 그들이 나를 모욕하여도 마음 상하지 않았고, 오히려 내가 각오하고 모든 어려움을 견디어 냈다. 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겠다는 것을 내가 아는 까닭은, 나를 의롭다 하신 분이 가까이에 계시기 때문이다. 누가 감히 나와 다투겠는가! 함께 법정에 나서 보자. 나를 고소할 자가 누구냐? 나를 고발할 자가 있으면 하게 하여라.” 우리는 이 여호와의 종처럼 결연한 의지로 믿음의 고백을 하고 있나요? 움츠러드는 순간에, “하나님이 나를 도우시니 괜찮다. 하나님이 나를 보증하시니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라고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하나님께서 학자의 혀와 듣는 귀를 주셔야지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듣는 귀를 주셔서 말씀을 깨닫게 되면 우리의 가슴이 뛰게 됩니다. 그러면 이것이 믿음의 행동으로 일어납니다. 살아서 움직이는 말씀을 혼자만 가지고 있을 수 없어서 말씀을 향한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 나누게 되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역동력 있게 살아움직여 우리의 영혼을 깨웁니다. 그 영혼들로 하여금 학자의 혀와 듣는 귀가 되게 하셔서 주변의 지치고 상한 사람들을 일으키십니다. 이렇게 학자의 혀와 듣는 귀를 가진 사람이 그리스도의 제자이며,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그러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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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여러분, 이렇게 그리스도의 종들이 가는 곳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전달되며, 하나님의 일들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일어납니다. 이사야 50장 3절 말씀에서 보여줍니다.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할렐루야! 죽음에서 생명이 일어나고, 황폐한 곳에서 풍성함이 일어나고, 슬픔과 애통에서 감사와 찬양이 일어나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참된 종이 되어 듣는 귀와 학자의 혀를 소유하므로 이 놀라운 하나님의 통치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적용하기

가슴을 뛰게 하는 성경구절이 있나요? 있으면 적어봅시다. 없다면 하나님께 듣는 귀를 열어달라고 간구합시다.

기도문

사랑의 주님, 주의 자녀로 불러 주시고 세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듣는 귀를 주셔서 아버지의 말씀 앞에 가슴 뛰게 하시고 받아 누리게 하옵소서. 더 나아가 학자의 혀로 은혜의 말씀을 전파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따르겠습니다.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