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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누가복음 6:48

묵상하기4분 소요

반석 위에서 헌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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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경 전도사

오늘의 인도자

묵상하기
묵상 나눔 92

오늘의 성경

누가복음 6:48>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성경 해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본문은 누가복음 6장 48-49절입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집을 짓는 두 가지 방법을 비유로 들어 가르치신 말씀입니다. 여기서 집을 짓는 과정은 우리의 신앙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48절에서는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이는 신앙 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겉모습이나 당장의 성과가 아니라, 얼마나 깊은 기초, 즉 견고한 신앙 위에 자신의 삶을 세우고 있는지를 강조합니다. 반석 위에 집을 짓는 것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지만, 이렇게 세워진 집은 어떤 폭풍이 와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반면, 49절에서는 "그러나 주초를 놓지 않고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자는"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이는 겉보기에는 빠르고 쉽게 성과를 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깊은 기초 없이 세운 신앙은 어려움이 닥쳤을 때 쉽게 무너진다는 것을 경고합니다.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은 단기적인 성과를 위해 신앙의 깊이와 견고함을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비유는 우리에게 어떤 신앙인이 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신앙의 집을 세워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견고한 신앙 생활을 위해서는 반석 같은 예수님 위에 우리의 삶을 세우고, 매일의 삶 속에서 그분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다져가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소유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 모두가 겉모습이 아닌, 신앙의 깊이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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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메시지는 '반석 위에서 헌신하라'입니다. 이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집을 짓는 과정에서의 노력의 차이를 통해 우리의 신앙생활에 깊이 있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집을 짓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터의 좋고 나쁨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의 땅을 예로 들면, 겉보기에는 마사토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깊게 파고 들어가면 반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겉으로 보이는 조건이 아닌 노력을 통해 견고한 기초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군가는 깊게 파는 작업을 하지 않아 모래 위에 집을 지어 빠르게 완공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당장은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지만, 견고한 기초가 없기 때문에 위험에 쉽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반면, 지혜로운 사람은 반석이 나올 때까지 깊이 파고 기초를 다집니다. 이 과정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지만, 견고한 집을 지을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합니다. 이것은 처음에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오해를 받거나 비판을 받을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더욱 견고하고 안전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단기적인 성과나 쉬운 길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때로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에서도 견고한 기초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도 견딜 수 있는 신앙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나눈 이야기를 통해, 각자의 신앙생활 속에서 견고한 기초를 다지는 데 필요한 노력을 기울이며, 하나님 앞에 진실된 헌신을 다짐해 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기초가 없는 헌신은 결국 무너지게 됩니다.

적용하기

신앙의 가장 중요한 기초는 무엇일까요?

기도문

우리의 기준 되시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기초 됨을 배웠습니다. 급한 마음에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우리의 기초되어주셔서, 어떤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