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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로마서 1:20

묵상하기3분 소요

기독교강요 강해10-why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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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목사

오늘의 인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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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경

로마서 1:20 (NKRV)>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성경 해설

사도 바울이 로마 교회에 편지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상을 보면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우상숭배의 길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사람의 마음이 왜곡되지 않고 선하다면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계를 보면서 하나님을 인정할 수밖에 있겠지만, 죄로 인해 부패한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셨다는 복음을 믿고 예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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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라며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을 의도적이고 인격적으로 드러낸 십자가 사건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가능해 진다고 하였습니다. 이 믿음은 오직 성령의 역사이며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연결되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전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스스로 하나님을 알고 복음을 깨달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 안에서 복음으로 인해 변화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죄에 빠진 사람을 변화시키고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영원한 생명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적용하기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 것인가요?

기도문

너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너희 보배니라-이사야33:6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며, 항상 주님의 선하심을 찬양할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함으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가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땅 끝까지 선교하는 영혼구원의 열정 안에서 살아가게 하시며, 우리가 뜻하지 않게 만나게 되는 인생의 모든 한계들이 주님 의지하며, 주님을 알아갈 수 있는 통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만만하지 않은 이 세상, 우리가 주의 뜻대로 살아가고자 결단할 때, 주께서 약속하신 평강과 기쁨이 우리의 심령 안에 머물게 하시며, 주님 앞에 드려진 우리의 모든 인생 길을 주께서 한걸음 앞서 가시며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