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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마태복음 10:29-31

묵상하기3분 소요

기독교 강요 강해 15-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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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목사

오늘의 인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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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나눔 88

오늘의 성경

마태복음 10:29-31 (NKRV)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성경 해설

예수님께서 열 두 제자를 선택하시고 가르치실 때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통치하시고 다스리고 계시기 때문에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머리털까지 세신바 되었다’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통치에 관한 확신을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할 때 진정한 위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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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존 칼뱅은 모든 일은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발생하고 하나님께서 특별한 섭리로 우리를 지키고 보호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참새보다 더 귀한 우리를 하나님께서 철저하게 돌보신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관찰하며, 하나님을 경건하게 경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의 상세한 내용은 우리에게 감추어져 있지만, 하나님의 섭리에서는 ‘옳은 것 외에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구원의 역사도 하나님께서 마지막까지 이끌어 가시며 이뤄가실 것(Perseverance of Saints)이라고 존 칼뱅은 이야기합니다.

적용하기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요?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가6:8 정의를 행한다는 것은 공정함과 의로움을 실천하는 것이며, 인자를 사랑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고 배려하는 것입니다. 또한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자아를 낮추고 의지하는 자세를 의미합니다.

기도문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민6:24-26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천국 시민으로 이 땅을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사랑과 섬김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롬5:8)하셨듯이, 우리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우리의 삶과 때를 놓치지 않는 복음증거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복된 인생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