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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기4분 소요

단단한 마음을 갖게 하는 감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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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기 목사

오늘의 인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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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주님, 오랫동안 싸워 왔지만 여전히 제 안의 육신의 마음이 있습니다. 조급하고, 깊게 짜증내고, 작은 일에도 낙심하고, 자녀에게 화를 내고, 배우자를 비난하고, 부모님과 말다툼을 합니다. 사람들이 떠날 것 같고, 결국에는 실패할 것 같고, 여기에서 끝날 것 같은 상상이 들고, 이 행복이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제 마음에서 끊임없이 이렇게 소리칩니다. 너는 안 돼. 틀렸어. 너는 게으르고 충동적이고 이기적이야. 너는 중독을 끊을 수 없고,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어. 사람들이 너를 싫어할 거야. 너는 결국 실패할 거야. 저는 이 마음의 소리를 이길 수도 없고, 멈출 수도 없습니다. 의지가 약합니다. 그러나 주님, 주님은 야곱을 이스라엘로 바꾸신 것처럼, 제 안에 들리는 사기꾼의 소리를 멈추시고 저를 이스라엘로 살게 하셨습니다. 제 마음을 흔들어 깨워 주시고, 마음을 열고,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셨습니다. 끊임없이 들려오는 부정적인 생각을 끊어 주시고, 날마다 생명의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이전의 습관을 끊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고, 옛 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며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성령을 따라 살게 하셨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했던 바울처럼, 저도 날마다 육신의 생각을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스트레스 받고 짜증이 올라오지만, 참아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불 같은 마음이 여전히 있지만, 퍼트리지 않고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제도 실패했지만, 낙심하지 않고 오늘 다시 일어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전히 질투심이 있지만, 비난하지 않고 축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밤새 게임하고, SNS를 하고, 방탕하게 살고 싶을 때도 있지만, 저를 무너뜨리는 유혹에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른 선택을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여전히 문제가 많지만, 그래도 감사하고, 기뻐하는 건강한 마음을 주셔서 감사하고, 고난의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단단한 마음을 주셔서 감사하고, 폭풍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는 마음의 눈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처난 마음을 치료하시고, 연약한 마음을 보듬어 주시고, 불안한 마음을 평안케 하시고, 두려운 마음에 담대함의 기름을 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외로운 마음을 사랑으로 감싸 주시고, 절망적인 마음에 희망의 씨앗을 심어 주시고, 포기했던 마음에 소망의 꽃을 피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를 선택하도록 훈련해 주시고, 상황과 조건을 넘어서는 감사의 능력으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감사의 이유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