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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기5분 소요

질병을 치유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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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기 목사

오늘의 인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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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나눔 12

기도문

주님, 오늘도 병상에 누워 두려움과 긴장 속에 살아가는 성도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몸의 작은 변화에도 가슴 졸이고, 의사에 표정 하나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과연 언제쯤 이곳을 벗어날 수 있을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깊이 한숨짓는 성도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시간 이곳에 저희와 함께 하시는 주님, 저희가 드리는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해주시옵소서. 믿음으로 따라 고백하는 작은 기도 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옵소서. 걸을 수 조차 없어서 친구들의 손에 들려온 중풍 병자처럼 기도할 기력조차 없어 이 기도의 조용한 속삭임에 귀 기울이며 자신의 몸을 맡기는 성도님을 향해 “침상에서 일어나 네 집으로 가라” 말씀하셨던 주님의 음성을 들려주시옵소서. 주님, 제 삶의 최고의 처방전은 구약과 신약입니다. 사람들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겠습니다. 이 시간 저희 영혼에 생명의 말씀을 들려주시고 하늘의 소망을 부어주시고 부활의 능력을 나타내주시옵소서. [눅8:50]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사랑하는 아들아, 걱정하지 마라. 사랑하는 딸아, 슬퍼하지 마라. 내 아들아, 내 딸아, 절망하지 마라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해. 그러면 내가 고쳐줄거야. 네가 낫게 될 거야. 주님, 수술은 의사가 할지라도 고쳐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치료는 제가 받아도 살리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이 시간 고쳐주시옵소서. [왕하20:5-6a] 5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6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의 기도를 다 들었고 너의 눈물을 다 보았단다. 내가 너를 낫게 할 거야. 내게 못 고칠 병이 무엇이 있겠니? 내가 너의 모든 고통을 씻어주고 내가 너의 모든 질병을 고쳐 줄 거야. 눈 먼자도 눈을 뜨고 저는 자도 걷게 되고 죽을병도 사라질 거야. 내가 기적을 일으킬 거야. 내가 능력을 나타낼 거야. 네 발로 걸어가 예배하게 될 거야. 15년은 더 살 거야. 전능한 나 하나님이 너의 하나님이야. 주님, 오늘 이 약속의 말씀이 제게 그대로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살아있고 생명력 있는 이 말씀이 제 영과 혼과 관절과 골수를 찌르고 쪼개어 새롭게 할 줄 믿습니다.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주님, 마귀가 제 영혼을 향해 소리칩니다. 네가 무슨 하나님의 자녀냐고, 기도한들 무슨 소용 있냐고. 주님, 이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제가 사망선고를 받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이 말씀을 붙들겠습니다.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주님, 제가 당해야 할 고통을 주님께서 당하셨고, 제가 받아야 할 징계를 주님께서 받으셨기에 이로써 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깨끗이 나았습니다. 저는 깨끗이 치료되었습니다. 주님, 마귀가 제 마음을 흔들 때마다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이 말씀을 되뇌겠습니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나는 나음 받았도다” [잠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주님, 근심 속에 살면서 어떻게 이 시간을 이겨낼 수 있겠습니까? 이제 질병에 눌려 우울한 나날을 보내는 것을 멈추겠습니다. 찬양으로 마음을 다스리겠습니다. 기도로 생각을 다스리겠습니다. 말씀으로 입술을 다스리겠습니다. 더 많이 웃고 더 자주 고마움을 표현하겠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갖겠습니다. 이런 저 자신을 사랑하고 이런 저의 삶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생기야, 불어오라. 생기야, 불어오라. 이 시간 하나님의 숨결을 불어넣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생기가 불어오게 해주시옵소서. 치유의 능력이 나타날지어다. 몸의 모든 능력이 회복될지어다. 살아날지어다. 병상에서 일어나 일어나 집으로 돌아갈지어다. 모든 두려움과 불안과 걱정은 떠나갈지어다. 주님, 이 시간 주님께서 고쳐주셨다는 믿음이 솟아납니다. 반드시 치유된다는 소망이 가득합니다. 깨끗하게 치유되었다는 확신으로 충만합니다. 주님, 고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치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나는 환자라는 마음의 옷을 벗어버리고, 나는 건강하다는 믿음의 옷을 입고 살아가겠습니다. 모든 질병을 깨끗하게 치료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