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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기5분 소요

부모님을 위한 축복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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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기 목사

오늘의 인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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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나눔 141

오늘의 성경

잠언 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기도문

사랑하는 주님, 부모님을 지으실 때 부모로 지으신 것이 아니라 저와 똑같은 사람으로 지으셨는데, 부모가 되었다는 이유 하나로 평생을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고 수고한 부모님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이 느껴집니다. 멀리 있는 십자가 사랑을 제 가슴으로 끌어 온 것은 부모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이 지어지던 날 부모님을 크게 축복하셨다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부모님의 삶의 환경이 어떠했든지, 어떤 인생의 길을 걸어왔든지 그것과 상관없이 부모님이 하나님께 큰 복을 받았다는 것을 기억하며 살게 해 주시옵소서. 저에게 가장 큰 사랑을 베푸신 부모님은 저에게만큼은 세상 누구보다 크고 자랑스러운 분이십니다. 온몸으로 저희를 지켜 냈던 부모님의 사랑과 밤낮없이 살아오신 그 삶을 잊을 수 없습니다. 평생을 자식들을 위해 수고했으면서도 자식들에게 짐이 될까 늘 걱정하시며 사시고, 아파도 괜찮다 하시고, 병원에 가자 해도 늘 참을 만하다 하셨던 부모님. 주님, 사랑하는 부모님을 기억하시고 축복해 주시옵소서.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잠언 23:25 주님, 철없던 시절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게 했던 일들이 후회됩니다. 근심거리가 되었던 일들, 걱정을 시켰던 일들을 이 시간 회개하오니 주님, 용서해 주시옵소서. 이제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부모님의 마음에 즐거움을 주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부모님의 자랑이 되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사랑하는 부모님을 축복합니다. 존경하는 아버지에게 큰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어머니를 놀랍게 축복해 주시옵소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복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밤낮으로 묵상하는 복을 주시옵소서. 종일토록 주의 말씀에 붙들려 사는 복을 주시옵소서. 쉬지 않고 기도하는 복을 주시고 기도의 응답을 받는 복을 주시옵소서.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3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듯이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시간이 더할수록 더욱더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 주시옵소서. 푸르른 잎사귀가 무성한 나무처럼 나이가 들어도 생기가 가득하게 하시고 하는 모든 일마다 형통케 되는 복을 주시옵소서. 의인은 종려나무와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과 같이 성장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요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시편 92:12-14 주님,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종려나무의 복을 주셔서 번성하게 하시고 백향목의 복을 주셔서 날마다 성장하게 해 주시옵소서. 부모님의 영혼이 여호와의 집에 심어지게 하시고 부모님의 삶이 하나님의 뜰 안에 머물게 하셔서 하는 모든 일마다 번성케 되는 복을 주시옵소서. 늙어서도 강건함의 복을 주시고 에너지가 넘치는 복을 주시고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빛을 발하는 복을 주시옵소서. 인생은 그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시편 103:15 주님, 인생의 영원할 것 같아 보여도 찰나와 같은 것이 인생입니다. 평생을 그 자리에 계셨던 부모님이시기에 언제나 그 자리에 계실 것 같은 생각에 자주 연락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 영원하지 않음을 기억합니다. 이제 부모님께 더 자주 안부를 묻겠습니다. 사랑한다고 더 많이 고백하겠습니다. 감사하다고 더 자주 말하겠습니다. 수고하신 어머니의 거친 손을 더 오래 잡아주고 삐뚤어진 아버지의 어깨를 더 꼭 안아드리겠습니다. 한 번이라도 더 부모님의 얼굴을 보기 위해 애쓰겠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살아온 삶을 감사로 돌아 볼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하루하루를 기쁨으로 살아가는 복을 주시옵소서.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이사야 46:4 사랑하는 주님, 부모님이 늙어 백발이 되어도 하나님께서 부모님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옵소서. 부모님을 어린아이처럼 업어주시고, 품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돌봐주시고, 보살펴 주시고, 지켜주시옵소서. 언제나 주님께서 의지할 곳이 되어 주시옵소서. 그 인생의 마지막까지 맡겨진 사명을 다하는 삶이 되게 하시고 믿음의 유산을 남기는 복된 삶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저에게 사랑하는 부모님을 허락하시고, 저의 영원한 하늘 아버지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