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back icon

공유하기

thumbnail

기도하기6분 소요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기도

profile-image

장재기 목사

오늘의 인도자

기도하기
기도 나눔 123

오늘의 성경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기도문

사랑하는 주님, 이 시간에 하나님을 믿고 싶지만 믿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싶지만 느껴지지 않아 힘들어하는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머리로는 다 알겠는데 마음에서 느껴지지 않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실까? 나 같은 사람을 알기나 하실까? 어떻게 그 크신 하나님께서 나 같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어…’ 하나님을 의심하는 생각들이 마음속을 어지럽히고 연약한 믿음을 흔들어 댑니다. 주님, 이 시간 사랑하는 당신의 자녀들을 향해 분명한 음성으로 말씀해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이 시간 생생하게 말씀해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를 위해 내 아들을 내어 준 것을 알고 있니? 네가 망하는 것을 그냥 볼 수 없어서 너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서 내 아들까지 아낌없이 내어주었단다. 아들을 내어준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너도 알고 있지? 그래, 내가 너를 그렇게 사랑한 거야. (요한복음 3:16) 사랑하는 딸아,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너를 사랑한 것은 네가 괜찮아서 아니야. 네가 쓸만해서도 아니야. 네가 죄인인 것을 내가 다 알고 네가 연약한 것 또한 내가 다 알고 사랑한 거야. 네 마음에 의심이 들 때 십자가를 바라봐. 내 사랑이 믿어지지 않을 때 십자가를 바라봐. 내가 너를 사랑하는 증거가 바로 십자가야. (로마서 5:8)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저 하늘 나는 새가 보이니?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않지만 내가 기르고 있잖니. 하늘의 새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너를 내가 얼마나 사랑하겠니. 저 하늘의 새를 볼 때마다 네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기억하렴. 들의 꽃을 볼 때마다 네가 얼마나 소중한지 기억해. (마태복음 6:26) 사랑하는 딸아,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네 편이고 내가 너를 위해 싸우는데 무엇이 걱정이니! 내 아들까지 아낌없이 내어줬는데 내가 너를 위해 못 할 게 뭐가 있겠니? 내가 네게 주지 못할 게 뭐가 있겠어.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다 네 것이란다. (로마서 8:31-32)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네가 먼저 나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너를 사랑한 거야. 그러니 부족해도 괜찮아. 연약해도 괜찮아. 욕심 많고 이기적인 너를 내가 사랑한거야. 내가 너를 사랑하기로 결정 한 거야. 너의 모든 죄는 용서 받았고, 내가 너의 모든 필요를 채워줄 거야. 누군가를 사랑할 때 네가 먼저 사랑받았다는 것을 기억하렴. (요한일서 4:9-11, 19) 사랑하는 딸아,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나의 자녀가 된 것은 너의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내가 주는 선물이야. 그러니 나의 사랑을 받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돼. 넌 이미 사랑스럽단다. 나의 인정을 받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돼. 이미 넌 인정 받았단다. (에베소서 2:4-5)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네게 바라는 한 가지는 내가 너를 어떻게 사랑했는지 네가 아는 거야. 내 아들 예수와 함께 네가 사는 거야.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그 사랑 안에서 네가 충만해지는 거야. 네가 사랑받은 자녀답게 사는 것이 내가 네게 바라는 거야. (에베소서 3:17-19) 사랑하는 딸아, 사랑하는 아들아 혹시 네가 실수했을 때 혹시 네가 넘어졌을 때 혹시 뭔가 잘못되고 있다고 느낄 때 내가 누구인지 기억하렴. 나는 긍휼이 참 많단다. 나는 은혜를 베푸는 것을 좋아하고 화내는 것을 싫어한단다.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마음이 따뜻하고 언제나 널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단다. 네가 실수했을 때 너를 보지 말고 나를 봐야 해. (시편 86:15)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넌 날 어떻게 생각하니?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바로 너야. 너를 위해서 내가 아들을 내어 주었단다. 말도 안 되는 소리지 그래, 그런데 나는 그렇게 하기로 결정 했단다. 나는 네가 부족함을 모르고 살게 해주고, 언제나 좋은 일이 가득하게 해줄 거야. 기적 같은 일들을 네게 선물 할 거야. 네가 기뻐하는 것을 보는 것이 나의 기쁨이란다. 네가 행복하면 나는 그것으로 충분하단다. (시편 107:8-9) 사랑하는 딸아, 사랑하는 아들아 내겐 다 계획이 있단다. 내게 다 생각이 있어. 내 계획은 네가 행복해지는 거야. 내가 너의 미래를 열어주고 내가 너의 내일을 잘 준비해 두었단다. 사랑하는 딸아, 사랑하는 아들아 부족해도 괜찮아 걱정하지 마. (예레미야 29:11)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와 늘 함께 있다는 것을 기억하렴. 그리고 너와 함께하는 내가 전능자라는 것도 말이야. 너를 보고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나고 온종일 네 생각에 빠져 있단다. 누구를 만나든 다 네 이야기뿐이야. 사랑하는 딸아,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나의 기쁨이야.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제 알겠니? (스바냐 3:17) 하나님, 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제 마음에 느껴집니다. 저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제게 사랑의 음성을 들려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