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back icon

공유하기

thumbnail

기도하기4분 소요

형통한 삶을 위한 기도

profile-image

장재기 목사

오늘의 인도자

기도하기
기도 나눔 63

기도문

주님, 인생을 바쳤던 일들이 틀어지고,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에 마음이 눌리고, 재정적인 압박에 시달리다 보니 이제는 기도했던 일들이 모두 헛된 바람처럼 느껴집니다. 삶의 열정도 다 식어버리고 기도조차 나오지 않습니다. 내가 이 삶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과연 탈출구가 있을까 의구심마저 듭니다. 그러나 주님, 주님은 "내가 곧 길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앞서가시면 광야에서도 길을 만나고, 주님이 함께하시면 바다도 마른 땅처럼 건너게 됩니다. 주님이 일하시면 거대한 장벽도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주님, 제게 이 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은혜가 날마다 꼬리를 물고 찾아오게 해주시옵소서. 위대하신 주님, 세상이 나를 반대해도 주님이 제 편이시면 저는 충분합니다. 저의 집안이 별 볼 일 없고 저의 능력이 형편없고 저의 상황이 최악이어도, 주님은 이 모든 것을 한순간에 역전시키십니다. 주님은 제가 행복하기를, 제가 기뻐하고 형통하기를 저보다 더 원하십니다. 주님은 제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더 넘치도록 부어주시고 아낌없이 베푸십니다. 그 주님이 제 편이기에 저는 충분합니다. (요한복음 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 주님, 주님을 신뢰하는 자는 주님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고 하신 이 말씀을 아멘으로 받습니다. 주님, 이제 인간적인 생각으로 계산하지 않겠습니다. 확률을 따지지 않겠습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제 안에 계신 주님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전능한 분이시기에 주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최악의 상황처럼 보여도, 여전히 주님께서 다스리시고, 다 끝나는 것처럼 보여도, 여전히 주님께서 일하십니다. 아무런 변화가 없고,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아도, 여전히 주님께서 일하십니다. 상황이 불리하고 응답이 더딜지라도 저는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어떻게 될지 전혀 알 수 없어도, 그래도 저는 계속 걸어가겠습니다. (신명기 28: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기사 내 땅에 때를 따라 피를 내리시고 내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내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걱정하지 마라. 걱정하지 마라. 내가 네 아빠야. 내가 네 아빠야." 기도할 때마다 들려주시는 주님의 생생한 음성이 지금도 제 귓가에 맴돕니다. 하늘의 아름다운 보물창고를 열어주시고, 때를 따라 내리시는 은혜의 단비로 모든 일을 형통케 하시는 주님. 주님께서 은혜의 새바람을 일으키시고, 제 삶에 불어오는 모든 역풍을 순풍으로 바꿔 주실 줄 믿습니다. 가라앉던 저를 날아오르게 하시고, 빌리는 삶에서 빌려주는 삶이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놓쳐버린 기회보다 더 좋은 기회를 주시고, 떠나버린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을 보내 주시고, 잃어버린 시간보다 더 좋은 시간을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창세기 39: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심으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주님, 주님께서 요셉과 함께하셔서 요셉이 고난 중에도 형통했던 것처럼, 제가 어디를 가든지 형통하게 하시고(수 1:7), 무엇을 하든지 형통하게 하시고(시 1:3), 손대는 일마다 복을 받아 형통하게 해주시옵소서(시128:2). 밤낮으로 주의 말씀을 묵상하며, 날마다 우리 주님과 동행함으로 범사가 형통케 되는 복을 주시옵소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저로 인해 다른 사람까지 잘 되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고난 중에도 형통케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