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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기・6분 소요
장재기 목사
오늘의 인도자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태초부터 일하신 하나님 그리고 그 일을 기뻐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하나님, 저도 하나님처럼 집중해서 일하고, 일의 기쁨을 누리고 일의 열매를 바라보며 감탄하고 즐거워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주님,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주님의 파트너로 불러주시고, 세상을 돌보는 사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세상을 파괴하는 일이 아니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저의 일을 통해 이웃을 더 잘 섬기게 하시고, 저의 일을 통해 이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저의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주시옵소서. 컴퓨터의 전원을 켜면서, 회의를 시작하면서, 거래처 사람을 만나면서 순간순간 드리는 작은 기도 하나에도 하나님은 언제나 귀 기울여 들어주심을 믿습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께서 나를 위해 최선의 계획을 가지고 나의 걸음을 인도하고 계심을 믿기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을 바라보겠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든 주님께서 나를 지켜주시고 나와 함께 하시기에 낙심하지 않겠습니다. 절망하지 않겠습니다.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 우리는 끊임없이 실수하고 넘어지고 죄의 길에 들어서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언제나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주님, 수많은 결정의 순간에 지혜를 주시고 실패 앞에서 주눅 들지 않게 하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끈기를 주시옵소서. 주님, 일터에서는 제가 빛이고 제가 소금입니다. 제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꾼의 모습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무슨 일을 하든지 예수님께 하듯 일하게 하시고, 예수님을 위해 하듯 일하게 해주시옵소서. 제가 일하고, 소통하고, 이끌고, 따르는 모든 모습을 통해 예수님의 형상이 나타나게 하시고 예수님의 사랑이 드러나게 해주시옵소서. 완벽할 순 없지만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는 통로로 쓰임 받는 제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주님, 제가 하고 있는 이 일이 하나님의 일이라는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정직하고 진실한 모습으로 일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탁월하게 일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일이든지 기쁨으로 받아들이게 하시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하게 하시고 친절을 베풀면서 일하게 해주시옵소서. 또한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필요를 돌보게 하시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이 잘되도록 도움을 주는 제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통해 예수님이 높임을 받고 예수님이 전해지게 해주시옵소서. 주님은 쉼이 필요 없으신 분이심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하루를 쉬었습니다. 주님, 제가 일을 사랑하되 일이 전부가 되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일이 우상이 되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제가 일하는 목적이 바벨탑의 사람들처럼 제 이름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이 제가 일하는 이유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주님, 제가 일을 잘하는 것을 넘어 일을 바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옆에 있는 사람보다 내가 더 먼저 승진하고 내가 더 많이 가지고, 내가 더 높이 올라가야만 행복해하는 삶이 되지 않게 하시고, 일 차체를 통한 기쁨과 즐거움을 맛보게 해 주시옵소서. 정신없이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에 기쁨을 맛보며 일할 수 있도록 마음의 여유를 주시옵소서. 일을 소중히 여기되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가족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나 자신을 돌보는 것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특별히 진로를 정해야 하는 우리 젊은이들이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돈을 더 빨리 벌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과 기회를 가지고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면서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할 수 있는 영성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일터가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곳이 되게 하시고, 어떤 사람이든 존중받고, 그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그것을 통해 주님 저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일터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그러진 관계로 인해 일의 열정과 기쁨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저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으로 악을 이기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의 일터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하는 일들마다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신28:3-8]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7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8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예, 주님 사랑하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풍성한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나가도 복을 받고 들어와도 복을 받고,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시작하는 모든 일들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놀라운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형통케 하시고,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너의 경영하는 것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그가 이루리라 말씀하신 주님 우리의 모든 일을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저와 동행하시고, 저의 걸음을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