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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기・2분 소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저의 마음에 고요한 평안을 부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제 영혼의 포근한 안식처가 되어 주시고, 폭풍우 같은 혼란과 걱정 속에서도 주님의 평안이라는 잔잔한 호수를 경험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소음과 혼란 속에서 주님의 부드러운 음성에 귀 기울이며, 진정한 안식을 찾을 수 있도록 저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손길로 저를 품어주시어, 그 사랑의 따스함 속에 머물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제 마음이 불안과 두려움에 흔들릴 때마다 주님의 임재를 느끼게 하여 주시고, 마치 새벽의 햇살처럼 주님의 사랑이 제 마음을 밝혀 평안을 찾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으로 저의 마음을 채워 주셔서, 근심과 염려가 아니라 새벽의 소망과 저녁의 평온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저를 지키시며 인도하신다는 그 확신으로,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의 선하심을 신뢰할 수 있는 깊은 믿음을 허락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저를 둘러싼 사람들에게도 주님의 평강을 나누는 도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말과 행동이 주님의 평화의 시냇물처럼 흘러, 주위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평화가 저의 가정과 삶의 모든 영역에 넘치게 하시고, 마치 따스한 봄바람처럼 우리의 마음을 감싸 안아 주셔서, 주님 안에서 진정한 안식과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