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일)
📵 먼저, 세상의 소음에서 벗어나세요
① 스마트폰 ‘방해금지 모드’를 설정해보세요. ② 우측 상단의 🎵 음악을 켜보세요. ③ 눈을 감고, 천천히 호흡하세요.
🙏 아래 순서를 따라 기도해보세요
① 감사 – 오늘 있었던 감사한 일을 떠올려요. ② 회개 – 실수나 죄가 있다면 솔직히 고백해요. ③ 간구 – 마음 속 걱정, 고민, 소망을 이야기해요. ④ 경청 –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느껴봐요.
요나 4:1-11 (NKRV)
>1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2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3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4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5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6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7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8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9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10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부족한 제 마음을 말씀 앞에 내려놓습니다.
요나처럼 저는 때때로 주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제 기준과 감정 안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불평할 때가 있습니다.
주님,
주께서 니느웨를 향해 보이신 자비와 용서가
저에겐 때로 납득되지 않고 불공평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 불의한 것은 제 좁은 마음과 편협한 시선임을 고백합니다.
제가 붙들고 있는 '당연함'과 '자격'이라는 기준이
주님의 크신 사랑 앞에서 아무 의미 없음을 깨닫게 하소서.
저는 스스로 의롭다 여기며
다른 이들의 회개와 회복 앞에 냉담했던 적은 없었는지 돌아봅니다.
주님,
용서해주세요.
저의 이기적인 분노를 거두시고,
모든 사람을 품으시는 주님의 긍휼의 마음을 제게도 부어주소서.
덧없이 자라났다가 시들어버린 박넝쿨 한 그루 때문에
화를 내던 요나처럼,
저도 내 삶의 편안함과 익숙한 울타리 안에서
더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주님,
제 시선을 들어
잃어버린 영혼들을 바라보게 하시고,
한 생명을 아끼시는 주님의 눈물과 마음을 닮아가게 하소서.
제가 이해할 수 없을 때에도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선하고 의로우심을 믿게 하시고,
사랑하기 어려운 대상일지라도
주님께서 그들을 향해 얼마나 오래 참고 계시는지를 잊지 않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을,
죄인인 저를 끝까지 품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